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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gadget

파나소닉의 듀얼스크린 전자책, Sigm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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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기의 실제 제작은 마쓰시타 전기에서 하였고 파나소닉에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일종의 과도기 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게, 두개의 768x1024 해상도의 무시무시한 화면을 채택하였지만 액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 액정화면은 다른 기존 화면과는 달리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도 원 상태를 보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 E-ink의 아버지 뻘이 되려나요.

실제로 370불 정도에 2005년부터 일본에서만 판매를 하였습니다.

이 기기가 국내에 몇대가 들어와서 한때 몇몇의 관심을 받았으나 곧이어 나온 소니의 PRS-500에 밀려 사라진 것으로, 뭐, 일종의 비운의 기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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