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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adget

Caterpillar사와 카네기멜론대학 (CMU) 팀이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럭을 만든다.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창조물을 선보이는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이번에 Caterpillar 사와 공동으로 만드는 새로운 로봇 트럭 이야기에도 그리 놀랄 필요 없습니다. ㅎㅎ
단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하다는 것이죠...

DARPA Urban Challenge에서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완전 자동화된 700톤 짜리 최대시속 42 마일의 채굴용 트럭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인명피해의 예방 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이 프랑켄슈타인 스타일의 차량은 GPS와 레이저 기반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여 큰 장애물을 감지하고 영상 장비와 로봇 드라이버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근 5에서 10년 이내에 이런 것들이 일반화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지금 말하는 것들은 바로 코 앞에 곧 현실화될 일입니다.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금방 좋은 소식이 들려 올 것 같습니다.

출처: Engadget.com (http://www.engadget.com/2008/11/07/darpa-and-cmu-team-up-to-create-worlds-largest-robotic-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