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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Ink 기술 요즘 국내에서도 전자 잉크 기반의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서 전자출판 업계 분위기가 한창 고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LCD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기기를 손에 쥐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불만들을 뱉어내곤 합니다. "뭐야, 깜빡거림이 좀 심하네..." "화면 전환이 뭐 이렇게 느리냐..." "명암 표현이 생각보다 잘 안되네..." "젠장, 화면이 깨진 것 같아..." 그림. 깨진 E-Ink 화면(출처: www.instructables.com)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 E-Ink 패널은 높아보았자 7:1의 명암비, 16 단계의 그레이스케일, 그리고 자그마치 0.74초의 화면갱신시간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근 1초에 가까운 이 갱신시간으로는 애니메이션 구현은 거의 불가능하죠... 또한 추가로.. 더보기
Netronix가 6인치 EB-100과 9.7인치 EB-300 전자책을 공개 들으셨을지도 모르지만, 9.7인치의 전자책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Netronix의 EB-300에 바로 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Netronix은 전자잉크 화면을 을 생산하는 회사인 PVI가 일부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EB-300은 1200 x 825의 170 dpi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4단계의 회색계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14mm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4GB의 NAND 플래시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64MB의 SDRAM과 SD 카드 확장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WiFi와 Bluetoot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B-300은 Windows CE 5.0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동생격인 EB-100은 Linux 기반의 6인치 800 x 600 해상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