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800은 Adobe DR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즉 국내에서 해당 DRM 방식인 전자책 서점이 이용가능하다는 소리이죠...

국내 Adobe DRM 기반의 서점 중 하나인 Book2 서적 몇권을 EA-800에 옮겨보았습니다.

아래는 Adobe Digital Editions 상의 구매한 책 목록입니다.



위 책들이 PC 상에 저장되는 위치는 아래와 같이 Windows 7의 경우 C:\Users\[사용자 계정 이름]\Documents\My Digital Editions라는 곳에 저장되며 여기의 파일들을 ASUS 사에서 제공하는 Sync 프로그램을 통해 EA-800의 외장메모리(SD 카드로) 옮겨주면 됩니다. 내장 메모리는 AD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EA-800을 Wifi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ADE 기기 등록을 먼저 시켜주어야 합니다.

아래는 옮긴 파일을 EA-800에서 본 모습입니다. 현재 제 기기상에서는 제목에 한글이 있으면 _로 표시되기 때문에 기기의 Rename 기능을 사용하여 임의로 영문제목으로 편의상 바꾸어 주었습니다. (한글 폰트를 심은 후에는 이런 작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거인과 싸우는 법' 입니다. EPub 형태의 책이죠...

64 그레이 스케일로 인한 화면의 미려함은 E-Ink 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래는 실제 본문 모습입니다. 한글이 무리없이 출력이 잘 되는 군요... 한글폰트가 문서 상에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미드속 문화를 알면 영어가 보인다'라는 책으로 PDF 확장자를 가지지만 실상은 스캔본에 불과합니다.



아래는 탑재된 액정의 표현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이 나온 부분을 올려 보았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럽게 잘 표현을 해 줍니다.



아래는 본문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알아볼 수 없지만 실제로는 독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입니다. 역시 PDF 확장자를 가지며 스캔본입니다. 위의 문서와는 다르게 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전환하면서 여백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커버스토리의 가독성에 관한 글에서 해당 문서를 근거로 출판사에 대한 쓴소리를 조금 했었죠...



아래는 본문 모습 입니다. 역시 100% 배율로는 글자를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특히 요 책은 일본 단어에 대한 독음을 위첨자 크기로 달아놓았는데요... 전혀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200%로 확대를 하니 작은 첨자글도 판독이 가능하였습니다. 현재 EA-800의 경우는 커버스토리와는 달리 여백 자르기 기능이 없어서 아래와 같이 줌 기능에 의존하여야 합니다. (수정: 최신 펌웨어 상에서는 자동으로 상/하단 여백 처리가 됩니다.)



위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몇몇 스캔 기반의 PDF 문서들의 경우 이전에 커버스토리에서는 보기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EA-800에서는 어떻게든 볼 수는 있습니다. 오히려 해당 경우의 경우 EA-800으로 보는게 좀더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EA-800의 책읽기에 한정된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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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zyme
그간 여기저기서 EA-800에 대한 사용기를 읽어보고, 제 활용 목적(주로 노트 필기 및 간간히 PDF 논문 읽기)에 알맞은 것 같아서 이베이를 통해 구입을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메뉴 사진입니다. 아예 영문화가 되어 배송이 되더군요...



각 메뉴의 설명은 워낙 많은 곳에서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넘어가고, 필기 및 PDF 문서 보기 사진만 추가로 올려 보았습니다.

아래는 현재 읽고 있는 2단 구조의 논문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는 역시 1024x768의 해상도도 다단 공학논문을 보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점을 인지하고 구매하였고요.

150% 확대한 상태가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E-Ink 방식에 비해 가독성은 확실히 떨어지지만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화면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글을 읽으니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필요할 때 줄을 긋거나 간단한 메모도 가능하고요...



아래와 같이 복잡한 수식 및  그래프도 잘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공부하면서 필기한 부분을 올려 봅니다. 공학 공식을 적을 정도로 세밀한 필기가 가능하다는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아이패드등이 나오고 정전식 터치펜이 등장하면서 해당 패드를 사용한 필기가 어느정도 활성화 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패드를 둘다 써본 입장에서는 필기감과 필기 반응속도는 Eee Note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손으로 잘못 만지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상당한 강점으로 다가옵니다.

간단히 결론을 내리자면, 고가의 윈도우즈 타블렛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책 필기를 대체할 수 있을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간단한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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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z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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