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OS, 사용해 보면 터치 인터페이스에 잘 맞추어 개발된 OS 같습니다. 기존 PSP OS도 쓸만했고요. 소니의 모바일 기기 OS에 대한 실력은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히라이 사장이 언급한 비타 OS의 타 기기로의 적용보다 더 급선무로 진행되어야 할 점이, 일단 비타 게임 생태계 (게임 개발/판매/구입을 아우르는) 활성화라고 봅니다. 

1. iOS처럼 여러 계정에서 구입한 게임들이 한 기기에서 재설정 없이 돌아가도록 수정되면 좋겠고,

2. 비타에서 PSN 인터페이스에 대한 대폭 개선이 필요하고 (솔직히 현재 PSN GUI가 좋은 수준은 아니죠?),

3. 앱스토어 같이 게임 개발자들의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유도해서 전체적인 게임 수를 늘리고 (현재 mini로 분류되는 게임들... 암울할 정도로 없다시피 하죠...-_-)

4. 요상한 네트워크 카드 같은 결제 방식이 아닌 핸드폰, 신용카드를 사용한 원클릭 구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거센 폭풍에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구입 편의성과 메이저 게임 숫자를 스마트폰 게임 시장과 엇비슷하게 맞추고 하드웨어 다각화를 추구해야지 히라이 사장님, 뭔가 새로운 시도는 좋은데 방향이 살짝 엇나가는 느낌입니다. 

현재 PS 비타의 상황 자체가, 좋은 하드웨어 만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죠. 

특히 게임 숫자를 늘리는 게 아닌 상기 게임 생태계 관련 개선 작업은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소니가 역량이 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안하는게 참 미스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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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포켓북에서 출시 예정인 컬러 전자잉크 기기 사진


"최초!"를 외치는 것은 과도하게 열성적인 블로그 댓글러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포켓북 (PocketBook)이 이 전자책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 실제 시판을 하기 한참 전에, 최초로 전면 조명을 탑재한 컬러 전자잉크 (E Ink) 기기를 공개하였습니다. 

아직 해당 기기는 이름조차 없지만, 기 출시된 킨들 페이퍼화이트 (Kindle Paperwhite)와 유사한 조명 방식과 트리톤 기반 8인치의 800x600 해상도의 화면을 탑재해 4,096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사용에서 약 1달 정도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시장에 판매중인 대부분의 흑백 전자책들 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이라 봅니다. 

포켓북이 왕좌에 앉아보기도 전에 왕관을 빼았겨도 그려러니 생각하세요. 

독립국가연합* (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에 2013년 6월 경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전에 다른 경쟁 회사들이 유사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원문 출처: http://www.engadget.com/2012/11/13/pocketbook-teases-first-front-lit-color-e-reader-for-june-2013/

*독립국가연합: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로 독립한 10개 공화국의 연합체 혹은 동맹 (http://ko.wikipedia.org/wiki/%EB%8F%85%EB%A6%BD_%EA%B5%AD%EA%B0%80_%EC%97%B0%ED%95%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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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CERN ALICE 실험에서 만들어진 입자들의 궤적

1주일 전에 CERN 연구진들의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를 만들어냈다는 주장으로 전 세계 (적어도 물리학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것을 기억하시죠. 갑자기 아인슈타인이 말한 모든 것들에도 불과하고 , 항성간 여행과 쥬라기 공원으로의 당일치기 여행이 다시 가능한 일로 보이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네덜란드 Groningen 대학 (발음이 어렵군요.)의 과학자들이 좀더 신빙성 (그리고 실망스러운)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중성미자의 출발 및 도착시간을 측정하는데 사용된 GPS 위성 또한 아인슈타인 효과가 적용되며, 이는 위성 또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대적인 움직임에 의한 영향이 당시 제대로 계산에 반영이 되지 않아 측정된 중성미자의 여행 시간을 단축시켰다는 것이 네덜란드 연구진들의 설명입니다. 이들은 상기 부분을 고려하여 64 나노초(10의 -9승)라는 오차를 계산해내었습니다. 뭔가 익숙한 숫자이죠? 이는 당시 CERN에서 공개한 중성미자가 빛보다 얼마나 빨리 이동하였나 발표할때 나온 숫자와 거의 동일합니다.

결론적으로 알파 센타우리로의 여행과 중세시대의 마상 창시합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머나먼 꿈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쉽게도...

원문 출처: http://www.engadget.com/2011/10/17/remember-those-faster-than-light-neutrinos-great-now-forget-e/

그림 출처: http://cdsweb.cern.ch/record/128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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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800은 Adobe DR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즉 국내에서 해당 DRM 방식인 전자책 서점이 이용가능하다는 소리이죠...

국내 Adobe DRM 기반의 서점 중 하나인 Book2 서적 몇권을 EA-800에 옮겨보았습니다.

아래는 Adobe Digital Editions 상의 구매한 책 목록입니다.



위 책들이 PC 상에 저장되는 위치는 아래와 같이 Windows 7의 경우 C:\Users\[사용자 계정 이름]\Documents\My Digital Editions라는 곳에 저장되며 여기의 파일들을 ASUS 사에서 제공하는 Sync 프로그램을 통해 EA-800의 외장메모리(SD 카드로) 옮겨주면 됩니다. 내장 메모리는 AD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EA-800을 Wifi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ADE 기기 등록을 먼저 시켜주어야 합니다.

아래는 옮긴 파일을 EA-800에서 본 모습입니다. 현재 제 기기상에서는 제목에 한글이 있으면 _로 표시되기 때문에 기기의 Rename 기능을 사용하여 임의로 영문제목으로 편의상 바꾸어 주었습니다. (한글 폰트를 심은 후에는 이런 작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먼저 '거인과 싸우는 법' 입니다. EPub 형태의 책이죠...

64 그레이 스케일로 인한 화면의 미려함은 E-Ink 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래는 실제 본문 모습입니다. 한글이 무리없이 출력이 잘 되는 군요... 한글폰트가 문서 상에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미드속 문화를 알면 영어가 보인다'라는 책으로 PDF 확장자를 가지지만 실상은 스캔본에 불과합니다.



아래는 탑재된 액정의 표현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이 나온 부분을 올려 보았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럽게 잘 표현을 해 줍니다.



아래는 본문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알아볼 수 없지만 실제로는 독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입니다. 역시 PDF 확장자를 가지며 스캔본입니다. 위의 문서와는 다르게 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전환하면서 여백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커버스토리의 가독성에 관한 글에서 해당 문서를 근거로 출판사에 대한 쓴소리를 조금 했었죠...



아래는 본문 모습 입니다. 역시 100% 배율로는 글자를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특히 요 책은 일본 단어에 대한 독음을 위첨자 크기로 달아놓았는데요... 전혀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200%로 확대를 하니 작은 첨자글도 판독이 가능하였습니다. 현재 EA-800의 경우는 커버스토리와는 달리 여백 자르기 기능이 없어서 아래와 같이 줌 기능에 의존하여야 합니다. (수정: 최신 펌웨어 상에서는 자동으로 상/하단 여백 처리가 됩니다.)



위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몇몇 스캔 기반의 PDF 문서들의 경우 이전에 커버스토리에서는 보기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EA-800에서는 어떻게든 볼 수는 있습니다. 오히려 해당 경우의 경우 EA-800으로 보는게 좀더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EA-800의 책읽기에 한정된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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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여기저기서 EA-800에 대한 사용기를 읽어보고, 제 활용 목적(주로 노트 필기 및 간간히 PDF 논문 읽기)에 알맞은 것 같아서 이베이를 통해 구입을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메뉴 사진입니다. 아예 영문화가 되어 배송이 되더군요...



각 메뉴의 설명은 워낙 많은 곳에서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넘어가고, 필기 및 PDF 문서 보기 사진만 추가로 올려 보았습니다.

아래는 현재 읽고 있는 2단 구조의 논문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는 역시 1024x768의 해상도도 다단 공학논문을 보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점을 인지하고 구매하였고요.

150% 확대한 상태가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E-Ink 방식에 비해 가독성은 확실히 떨어지지만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화면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글을 읽으니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필요할 때 줄을 긋거나 간단한 메모도 가능하고요...



아래와 같이 복잡한 수식 및  그래프도 잘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공부하면서 필기한 부분을 올려 봅니다. 공학 공식을 적을 정도로 세밀한 필기가 가능하다는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아이패드등이 나오고 정전식 터치펜이 등장하면서 해당 패드를 사용한 필기가 어느정도 활성화 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패드를 둘다 써본 입장에서는 필기감과 필기 반응속도는 Eee Note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손으로 잘못 만지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상당한 강점으로 다가옵니다.

간단히 결론을 내리자면, 고가의 윈도우즈 타블렛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책 필기를 대체할 수 있을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간단한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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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랩탑 독 (출처: whatmobile.net)

금번에 모토로라에서 야심차게 Atrix라는 듀얼 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해당 스마트폰 보다는 엑세서리중의 하나인 랩탑 독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참 좋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이 영상 출력 기능의 부재였습니다.

랩탑 독을 저는 모토로라에서 가벼운 업무에는 랩탑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제시를 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 사양과 사용후기를 읽어보니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VGA 포트만 하나 랩탑 독에 달아주었어도 일반적인 프레젠테이션 용도로는 그만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저 같은 경우 랩탑을 들고 다닐 때는 주로 발표 및 회의록 작성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많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이 기능의 부재를 아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반면에 멀티미디어 독에는 hdmi 출력 단자가 있어서 최신 프로젝터에는 연결이 가능한 점이 그나마 위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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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커버스토리에서 독서를 하고자 몇 권의 책을 Book2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도 아셔야 할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적들의 가공 품질이 극과 극이라는 것입니다.

커버스토리 등의 6인치 리더기로 그나마 볼 만한 것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아도 글자가 안보이는 서적도 있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교보문고 와는 달리 구입전 미리보기 기능이 없어서, 이전에 다른 분이 리뷰를 올려주지 않으면 상당히 운에 좌우하게 됩니다.

아래 2개의 서적을 가지고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2권 다 Adobe DRM이 걸려있는 서적들로 누트3 등에서 마찬가지로 구입하여 볼 수 있씁니다.

1. 극단적으로 안 좋은 예입니다.

- 첫 페이지 커버입니다. 뭔가 여백의 미가 많이 느껴지시지 않습니가?


- 다음 페이지 입니다. 역시 여백의 미가 상당히 존재합니다.


- 본문으로 가 보았습니다. 눈에 힘 상당히 줘야 글자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 다행히 커버스토리에는 여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번 적용해 보죠...


- 아까보다는 조금 더 볼만합니다. 하지만 일본어 발음/의미들을 위첨자로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여전히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커버스토리에는 가로 회전모드를 지원하죠.


-  뭔가 이상하죠? 네, 여백의 미가 되살아났습니다. 이상하게 커버스토리에서는 가로 보기 모드에서는 여백조절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결국, 해당 책은 커버스토리에서 볼 수 없는 책이 되어버립니다.

2. 상대적으로 볼만한 예입니다.

- 첫 페이지 커버입니다. 여백 관련해 가공에 좀더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 본문 페이지 입니다. 글들은 어지간해서는 볼 수 있지만, 글씨가 너무 흐리고 역시나 위첨자로 주석을 달아놓은 글씨들은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 가로모드로 전환해 보았습니다. 눈에 힘 좀 주면 주석도 무슨소리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힘이 듭니다. 글씨가 너무 흐려서 말이죠...


- 결론적으로, 여백을 제거해서 판매하는 서적의 경우 훨씬 더 좋은 가독성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결국 해당 도서들은 집의 PC에서 보았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눈이 훨씬(?) 덜 피곤하였습니다.

Book2 사이트의 경우 아이리버사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책 리더기에서 보기 힘든 도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구매자가 위험부담을 가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첫 번째 서적과 같은 큰 여백이 존재하는 가공상태는 소비자 불만을 가중시키기에 충분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커버스토리의 경우 가로모드에서 여백설정 기능은 위와 같은 문제를 어느정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도 필히 추가되어야 할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리버 사에서 좋은 개선작업이 수반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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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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